다쿠아즈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해외에 거주 중인 스타들에 대한 근황을 전했는데요. 당시 최정아 기자는 2014년 태국의 재력가 라차나쿤과 결혼한 신주아 근황을 알고자 소속사에 연락을 취했다고 전했죠.



그러면서 "신주아 씨가 지금 코로나19 때문에 강제 별거 중이다. 원치 않게 별거 중이다"라고 털어놨는데요.



배우 신주아는 3월 말에 개인 일정 차 한국에 입국했고 현재 자가격리 중이고, 남편은 사업상의 이유로 태국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참고로 신주아 남편 직업은 태국의 중견 페인트 기업인 J사의 경영인 2세로 연매출이 400억원이라고 공개되기도 했죠.



신주아 라차나쿤 두사람은 1년간의 열애 끝에 2014년 결혼했죠. 현재 결혼해 태국 방콕에서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지난달 신주아 인스타그램에 “집콕, 방콕”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었는데, 공개된 영상에서 신주아는 집 앞 정원을 거닐며 산책했는데, 집 안에 커다란 호수까지 갖춰져 감탄을 자아냈죠.




신주아는 예전 tvN '현장 토크쇼-택시'에서는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는데, 당시 그는 남편과 알게 된지 얼마 지나지 않아 한국으로 급히 들어와야 했던 때를 회상했죠.



크리스마스날 밤 비행기로 한국으로 와야했는데 “남편이 와서 같이 밥을 먹고 공항까지 데려다줬다. 내가 공항으로 들어가는데 남편에게서 한국말로 문자메시지가 왔다"며 ‘당신은 영어를 쓰지 않아도 됩니다', ‘당신은 번역할 필요가 없습니다', ‘당신은 편하게 이야기 하세요', ‘내가 번역을 할테니'라고 써있었다"고 말했죠.



당시 방송에서 “나는 한국으로 이동합니다, 당신을 만나러..."라는 남편의 메시지를 공개해 눈길을 모으기도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