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근 아내 박가람 직업 나이 인스타
MBC 교양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가수 겸 배우 양동근이 가족과의 일상을 공개했는데요.
이날 양동근 아내 박가람은 결혼 생활 중 이혼 위기가 있었다고 솔직 고백했는데요.
그녀는 "첫 출산을 하고 나서 산후우울증이란 걸 처음 겪어봤다." 고 말했습니다.
당시 목 디스크도 때 처음 발병이 됐다고 말하며 남편은 나를 위로해 줄 방법을 몰랐던 사람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여러 가지로 굉장히 혼자라는 느낌이 들었고, 몸도 아프고 ‘결혼 생활 나는 못하겠다’ 이런 생각이 들었다고 고백했습니다.
양동근 부인 박가람 인스타그램
이에 양동근은 “당시에는 ‘아니 지금 우리가 애를 낳고 열심히 살려고 노력해서 살아야 하는 거 아냐? 그런데 왜 다 싫다고 하고 짜증만 내고 싸우려고 하지?’라는 생각에 이해가 안 갔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아내의 힘듦의 크기를 나는 전혀 느낄 수가 없었던 거다”라며 당시를 회상하기도 했죠
이어 그는 “생각하는 방향이 서로 달랐다. 그 채널을 조정하는 데 많은 시간이 걸렸다”라고 말했습니다.
양동근 부인 박가람은 “지금은 내려놓았다. 내려놓으면 술술술 가는 건데 내려놓기가 어렵다”라며 위기 극복 과정을 털어놓기도 했네요
한편 양동근은 지난 2013년 자신의 팬이었던 23세 대학생 박가람과 4년 열애 끝에 결혼했습니다.
두사람은 자살 방지 캠페인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처음 만났다고 합니다.
양동근 인스타그램
현재 두사람 사이에 자녀는 준서, 조이, 실로까지 2남 1녀를 둔 다둥이 아빠가 됐습니다.